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조경호)는 지난 6일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을 방문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쌀(10kg) 100포대를 기증했다.

이날 대전대흥침례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박정기 장로)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쌀 1000kg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했다.

박정기 장로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추진중인 사회적 효행운동에 함께하고자 쌀 1000kg을 기증하게 됐다”고 했다.

유한봉 관장은 “2015년부터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중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고품질 쌀을 정기후원해 주는 대전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담임목사님과 신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꾸준히 사회적 효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대흥침례교회의 높은 뜻을 받들어 후원해주신 쌀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대전대흥침례교회의 사회적 효행 실천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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