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23일 홍성군청에서 열린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홍성군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선물 세트는 10만 원 상당의 담요, 운동복, 내의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에서 온 홍성군의 외국인 근로자 175명에게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12월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눔 실천을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산, 공주 등의 지역에서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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