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3일 대치면사무소에서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시총회를 펼쳤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으로 활동해온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에 대한 인사, 2017년 결산 및 2018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이진호 회장은 “무술년 한 해에도 서로 협력하여 살기 좋은 대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더 발전하여 승승장구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사랑의집 고쳐주기, 김장담가주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마을청소 등 지역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