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억4600만원…11개 기관, 15개 프로그램 대상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관계자가 2018 복지기관 우수프로그램 후원금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관계자가 2018 복지기관 우수프로그램 후원금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아산시 10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18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저소득 지역아동 체육교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한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지원 등 11개 기관, 15개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관에는 총 2억46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온양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은 “복지기관과 기업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지역에서 20여 년간 직원의 자원봉사와 연계한 사화공헌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오며 지역 복지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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