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찾아가는 배움교실 등 3개 과정 16명

지난해 진행된 '찾아가는 배움 교실' 모습
지난해 진행된 '찾아가는 배움 교실' 모습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ㆍ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자의 기본적 지식과 능력 함양을 위해 함께할 성인문해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찾아가는 배움교실' 10명, '초등학력 인정교실' 1명, '예비중학과정교실' 5명 등 모두 16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문해교육강사 신청서, 자격증 및 해당 문해교육교원 연수 이수증, 중학 교과목 전공교사 자격증 및 경력증명서(해당자)를 지참해 보령시청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웅천읍 대창5리를 비롯한 33개소에서 운영되며, 신청 자격은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자, 진흥원 또는 도 진흥원 문해 교육교원 연수과정 수료자 중 1년 이상 활동 가능한 자로 초등학교 1~6학년수준의 한글과 수학을 지도하게 된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보령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며, 신청자격은 초등과정 문해교육 연수과정 이수자 중 1년 이상 활동 가능한자이며, 초등학교 1~2학년수준의 한글과 수학 등의 교육을 맡게 된다.

예비 중학과정교실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보령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며, 중학과정 문해교육교원 연수과정 이수자 또는 중학교 과목(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전공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중학교 1학년 수준(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의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는 시간당 3만 원, 교통비는 출강거리를 반영에 1일 최소 5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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