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무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 직무교육 실시

직무교육의 강사로 나선 박노승 세무과장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이 수업을 경청하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세무담당 직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9일 7층 대회의실에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세연구회 자문위원인 박노승 세무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세무 담당 직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개정 시행되는 지방세관계법, 세수확충 방안, 체납액 효율적인 징수 방안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는 2018년 주요시책으로 4월과 10월에 세정업무 연구모임을 갖고 전반적인 세무업무에 대한 연구, 발표, 상호토론을 통해 지방 세정업무에 능통한 세무공무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노승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직무교육을 정례화 하고 자체 업무연찬, 연구모임도 활성화해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고품격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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