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국민에 봉사하는 공기업 될 것”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신임 사장이 19일 대전 유성구 가정동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조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단순 화폐 및 신분증 제조기업에서 결제와 인증, 보안을 아우르는 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국민에 봉사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 출신인 조 신임 사장은 전남 순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제도팀장과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