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교에 169명 배치...지난해보다 12개 학교 20명 늘어나

세종시 유초중고 배움터 안전지킴이 배치 추이.
세종시 유초중고 배움터 안전지킴이 배치 추이.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지역 125개 유·초·중·고교에 배움터·안전지킴이 169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일단 모든 학교에 1명씩 배치하고, 24학급을 초과하는 학교는 1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113개 학교 149명을 배치한 것보다 12개 학교(10.6%) 20명(13.4%)이 증가했다.

배움터·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학생 등·하교 및 교통안전 지도, 취약 시간·지역 순찰 활동 등 업무를 수행한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배움터·안전지킴이 제도가 본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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