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 전설 이승엽 선수가 법사랑위원 대전연합회 초청으로 대전충남 운동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강과 사인볼을 전달했다.
야구계 전설 이승엽 선수가 법사랑위원 대전연합회 초청으로 대전충남 운동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강과 사인볼을 전달했다.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야구계의 전설 이승엽 선수를 초청해 명예 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한 뒤 대전 충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사랑에서 선정한 대전·충남 지역 내 운동선수를 꿈꾸는 청소년, 새터민 가정 청소년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지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승엽 선수는 ‘Bravo My Baseball Life!’라는 주제로 야구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 선수 생활 동안 겪었던 슬럼프와 부상을 극복하고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게 된 스토리를 설명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은퇴의 순간까지 최고의 타자로 활약한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별강연 후 이승엽 선수는 참석한 모든 청소년에게 일일이 사인볼을 전달했으며,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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