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

18일 김홍장 당진 시장이 주거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 점검을 했다.
18일 김홍장 당진 시장이 주거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 점검을 했다.

당진지역 취약가구 발굴 지원이 더욱 촘촘하게 추진된다.

당진시와 당진소방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당진소방서는 관내 전지역 대상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안전 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서 총 66가구를 발굴해 기초소방시설 설치와 화재위험요인 및 유사시 탈출로 확보,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의 조사현황을 공유한 당진시도 안전총괄과와 사회복지과, 건축과 등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실제로 TF팀은 지난 11일까지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전체 66가구 중 법정저소득 신청 예정 6가구, 물품지원 및 사례관리 연계 9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또 법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에는 당진시 복지재단과 상생재단 등 민간자원을 활용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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