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축공사장 및 공사 중단 대형건축물 대상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는 오는 26일까지 ‘2018년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바닥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중 터파기 및 기초공사 진행 현장 5개소와 장기 중단 건축 공사 현장 3개소이다.

서구는 해빙기를 맞이해 재난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시행으로 공사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 건축자재 방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해 안전시공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대비 안전조치 및 대응체계 미비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한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 조치로 현장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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