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까지 접수… 오디션 거쳐 소프라노 등 10명 안팎 선발 예정

대전 동구 고운매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포스터

대전 동구는 고운 선율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고운매합창단 신입단원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오디션 심사를 통해 소프라노와 메조 소프라노, 알토로 활동할 10명 안팎으로, 신청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다음달 6일과 20일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오디션 중 날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되고, 심사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구립 합창단으로,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 공연, 각종 문화행사 등 왕성한 활동과 구민 문화향유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운매합창단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문화예술도시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사절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 및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공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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