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성현아가 복귀 소식을 알려왔다.

17일 다수 매체들은 오는 2월 KBS2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를 통해 7년 만에 성현아가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긴 공백기의 원인은 바로 성매매 의혹이었다.

지난 2001년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그녀는 1,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이후 무죄로 결론 났다.

무죄 선고를 받은 그녀는 이후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힘든 시간을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녀는 지난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을 당시 "어느 날 방문을 닫고 이불을 덮어쓰고 울었다"며 "너무 내가 괴롭게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자 밖에서 애(아들)가 문을 두드리면서 난리가 났다"며 "'엄마 울지 마'라며 계속 그러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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