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밀집지역 240개 추가 배치,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 등 해결 기대

다세대 주택에 추가 배치될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다세대 주택에 추가 배치될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대전 중구는 오는 2월부터 재활용품 통합 배출함을 추가 배치한다.

배출함은 1~2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에 배치될 예정으로 12개의 주택관리업체로부터 수요조사 후 10월까지 50개소에 240개를 추가 배치한다.

구는 기존 120개의 다가구 밀집지역 통합배출함이 360개로 증가함에 따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무분별한 재활용품 배출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통합배출함의 바른사용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