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불타는 청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배우 강문영의 인기가 뜨겁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문영은 연애를 갈망하는 마음을 은연중에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출연진들에게 "남들은 나를 형같이 본다. 그래서 누구도 내게 오지 않는다"고 외로움을 전했다.

그녀는 앞서 다른 매체에서도 외로움을 고백한 바 있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누군가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 옆에 아무도 없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나도 이제 누군가를 찾아야겠다. 너무 운명적인 사람만을 꿈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내가 좋아했던 사람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본성이 착해야 하고 눈이 예쁜 남자가 좋다"고 전했다.

또 "그리고 키는 175cm 이상 되는 큰 남자들은 왠지 싱거워 보여서 별로다. 머리가 너무 정리된 남자보다는 털털한 남자가 더 매력 있다. 이런 사람이라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