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공정·품질 개선을 지원해 시장·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 제고를 위한 2018년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444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은 기존 제품의 품질 및 제조현장 개선으로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과 뿌리기술을 타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로 구분할 수 있다.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공정개선과제는 공장등록증 또는 직접생산확인 증명서 보유기업이어야 하고, 뿌리기업공정 과제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및 뿌리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어야 한다.

2018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은 기업 수요에 맞게 신청접수 횟수를 제품·공정은 3회, 뿌리기업공정은 2회로 하였으며 그 중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 1차 접수기한은 2월5일이다.

사업의 세부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