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동 연두순방 마무리

16일 오후 마지막 ‘2018년 동 연두순방’이 열린 노은2동주민센터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주민들에게 구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마지막 ‘2018년 동 연두순방’이 열린 노은2동주민센터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주민들에게 구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지난 8일 온천2동을 시작해 오늘 노은 2동을 마지막으로 관내 11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구정의 장기 비전과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허태정 구청장은 ▲자치역량 강화 ▲인구정책 추진 ▲성장기반 구축을 주제로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구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브리핑 했다.

또 구정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전시와 정부의 중요 사업과 정책들에 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다양한 민원에 대한 현장해결과 의견수렴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 환경, 건설, 안전, 녹지 등 실무부서장이 참여하는 현장민원실도 병행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이번 연두방문 시 접수된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분류해 각 부서에 전달하고, 추진상황과 최종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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