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예산 만들기 주민참여 운동' 지속 추진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올해 환경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구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깨끗한 예산 만들기 주민참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입비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과 탄소포인트제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지속 추진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단속과 생활환경 민원 기동 처리반을 연중 운영한다.

예산군 맑은누리센터 내에 설치된 환경사랑 홍보관을 활용해 어린이와 초·중·고생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해 이용객 편의 도모와 야생동물 피해 사전 방지를 위한 피해방지시설 설치비와 농작물 피해 보상금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이동식 악취측정차량 구입 및 악취유발 사업장 수시 악취측정 ▲무단투기 감시용 스마트 경고판(음성CCTV) 20여 개소 설치·운영 ▲셋째이상 자녀 출생 시 종량제봉투를 60매(20ℓ) 무상지원 ▲여성 이용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CCTV 및 안심벨 설치를 새롭게 추진한다.

2019년도까지 총 171억 원이 투입되는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과 이용시설 설치공사는 오는 3월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해 ▲행복홀씨 입양사업 전국1위 기관표창 ▲깨끗한 충남만들기 충남 최우수 ▲폐건전지 집중수거 충남 최우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전국 최우수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수상 ▲전기자동차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깨끗한 예산 만들기 주민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 ▲제23회 충남장애인체전 및 삼국축제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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