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진: MBC)

배우 임하룡이 후배 故 조금산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임하룡이 조금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줘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84년 데뷔한 조금산은 수많은 유행어와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생활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이에 그의 후배 최형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당시 그는 "한 달 전 형과 통화를 했을 때는 굉장히 밝아 보였다.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지 안타깝다"며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무겁다"고 말해 세간의 슬픔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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