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의 출연한 배우 정영주가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그녀는 15일 tvN '토크몬'에서 삭발을 하고 연극에 참여, 이후 뮤지컬 제작발표회에도 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삭발 사진까지 당당히 공개한 그녀는 앞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도 연기를 위해 과감한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드라마에서 정영주는 식당 주인 역을 소화하기 위해 민낯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정영주는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감독님이 분장을 지우고 가자고 해서 그렇게 했다"며 "첫 드라마인데 오히려 민낯이라서 마음의 부담이 더 줄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녀는 "다음에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행복할 것 같다"며 "고민을 꾸준히 하며 행복하게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