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아 SNS)
(사진: 정아 SNS)

 

걸그룹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15일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촬영한 웨딩업체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을 포함한 걸그룹이 참여했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지난해 1월 팀을 탈퇴하고 패션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정창영과의 결혼 발표 당시, 꾸준한 방송 활동도 함께 약속한 그녀는 앞서 애프터스쿨로써의 만남을 약속한 바 있다.

그녀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애프터스쿨이) 공식적으로 모이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하지만 다음 활동에 대해 모두 아쉬움이 있으니 당장은 아니어도 5~10년 뒤 다들 결혼도 하고 아이 엄마가 됐을 때 마음이 맞으면 모여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그녀는 "각자 회사가 다르니 우리끼리 팬들과 한번 모임을 갖자고 했다"며 "다들 그만한 경력들이 있으니 굳이 회사의 오더들을 받지 않아도 움직일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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