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선수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진행된 'UFC' 경기에서 강경호 선수는 구이도 카네티 선수를 상대로 3년이 넘는 공백기에도 승기를 잡아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 선수는 경기 초반 약간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내 자신이 실력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경기에 앞서 강 선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강 선수는 "이번 경기에 긴장감과 설렘, 부담이 있지만 즐거운 마음도 크다"며 "저번 시합 이후 시간이 꽤 지냈지만 내 세포들은 모든 걸 기억한다.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크게 문제는 없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