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태정치로 끝없는 추락"

심현영 대전시의원. 자료사진.
심현영 대전시의원. 자료사진.

자유한국당 소속 심현영 대전시의원(대덕2)이 15일 탈당을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몸담았던 자유한국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자유한국당이) 계속된 구태정치로 인해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며 시민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향후 정치행보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대전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한 길이 있다면,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 탈당으로 대전시의회 내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은 5명에서 4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