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꾸는유별난학교'는 지난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인삼공사 vs 도로공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2018년 꿈꾸는유별난학교에 신입생으로 참가하게 된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신입생 김준혁 학생(11)은 "배구경기장에 와본 건 처음인데, 선수들이 공을 세게 쳐서 시원했고  역전할 때마다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유별난학교의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배구 경기를 응원하며 어색함을 없애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한해를 시작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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