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신청‧접수, 총사업비 1억원 지원

유성구청사
유성구청사.

대전 유성구가 ‘마음이 通(통)해 이웃이 되는 행복마을, 유성’ 비전을 세우고 2018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소식지 제작, 공유 장터, 공동육아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전년도까지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 일반지역을 포함한 구 전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성장 단계별로 차등 지원한다.

또 일반 주민이 사업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신청서식을 간소화하고 사업 설명회 개최, 공동체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반공모와는 별도로 ▲주민교육사업 ▲마을미디어활성화사업 ▲사회적경제활성화사업을 각각 별도 공모한다.

신청기한은 내달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일자리추진단 마을공동체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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