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일 오전 11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 아델리아홀에서 2018 대전사회복지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한 사회복지계의 힘찬 첫 걸음’ 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시 주요 기관장 및 내빈, 지역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 및 사회복지학계 관계자,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지역 사회복지인의 힘찬 도약과 함께, 대전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격려와 지지를 통해 참가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정보 교류를 위한 복지발전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광운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김택수 정무부시장 등 주요 기관장의 축사와 덕담, 시루떡 전달식 등을 비롯하여 오찬 및 친교의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악연주단 ‘보노앙상블’의 관현악 연주 오프닝공연과 가페라 가수 ‘이한’의 세미뮤지컬 축하공연 등 풍성한 새해 맞이 잔치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유광운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무술년 신년을 맞아하여 대전 사회복지인들의 힘찬 출발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든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대전시의 대시민 복지정책이 타 광역시·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치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대전의 민간복지를 선도하는 대표기관이 되겠다”는 새해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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