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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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10분쯤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5급)가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인 직원이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A씨가 출근을 하지 않아 집을 찾아가 보니 숨져있었다"고 말했다는 것.

A씨는 유서에서 "평소 가족들에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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