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재 5억4247만 원, 전년 대비 116% 달성…31일까지 모금

홍성군 희망 2018 이웃사랑 성금액이 9일 현재 5억4247만 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116%를 달성했다. 2017년 순회모금 현장.
홍성군 희망 2018 이웃사랑 성금액이 9일 현재 5억4247만 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116%를 달성했다. 2017년 순회모금 현장.

홍성군 희망 2018 이웃사랑 성금액이 목표액을 초과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9일 현재 5억4247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4억6440만 원) 대비 116%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 실시된 순회모금에서는 총 144건, 약 47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각지에서 쌀, 김, 새우젓 등 현물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모금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성금은 군청 복지정책과, 각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지난해에도 군민들의 성숙한 모금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4억5093만 원원) 대비 140%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불우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로부터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10억3000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 기관 등에 지급하는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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