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 건도 없어…적발공무원 강력 징계

지난해 단 한건의 공직자 음주운전도 없었던 서천군이 2018년 무술년에도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ZERO)를 이어간다.
지난해 단 한건의 공직자 음주운전도 없었던 서천군이 2018년 무술년에도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ZERO)를 이어간다.

지난해 단 한건의 공직자 음주운전도 없었던 서천군이 2018년 무술년에도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ZERO)를 이어간다.

서천군은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없는 원년의 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군 소속 모든 직원은 음주운전 근절 실천다짐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체 예방교육을 통해 과음 후 다음날 대중교통 이용하기 및 도보로 출근하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중범죄임을 인식하는 교육시간을 갖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16년 군 공직자 음주운전 적발 건수 5건에서 2017년 0건으로 줄어들며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에 성공했다.

노박래 군수는 “2017년 음주운전 없는 원년의 해를 시작으로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음주운전 없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도 ‘공직자 음주운전 없는 해’를 이어가기 위해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징계는 물론 국내외 공무연수에도 제한기간을 두는 등 징계 규칙을 엄격히 적용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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