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가 ‘타이조 손’ 대전 KAIST 특강 온다
억만장자 투자가 ‘타이조 손’ 대전 KAIST 특강 온다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8.0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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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조 손 미슬토우 회장, 12일 오후 2시 KAIST 특강
미슬토우 타이조 손 회장이 오는 1월 12일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특강을 한다.(사진출처: 미슬토우 홈페이지).
미슬토우 타이조 손 회장이 오는 1월 12일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특강을 한다.(사진출처: 미슬토우 홈페이지).

벤처투자기업 미슬토우 회장 타이조 손(한국명 손태장) 회장이 오는 12일 오후 12시 KAIST 창업원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강연 주제는 아시아 스타업 생태계이다. 특강은 KAIST 교직원 및 학생 등 참석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손 회장은 일본 최고의 갑부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동생이다. 자신이 설립한 온라인 게임회사 겅호를 통해 벌어들인 자금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유망 스타트업을 골라 지원하는 벤처 캐피털 업체 미슬토우(Mistletoe)를 설립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손 대표는 겅호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4년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의 억만장자 순위에서 자산 평가액 12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기록하며 당시 일본 14위 부호에 오른 바 있다.

손 회장는 지난해 4월 미슬토우 본사를 싱가폴로 전격 이주해 동남아 투자를 추진해 세계 재계의 이목을 받아았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IT 스타트업 투자에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손 대표는 싱가포르 혁신과 기술 주간(SWITCH) 행사에 참석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간 동남아 스타트업에 총 1억달러(약 113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손 회장은 KAIST와 대덕특구의 기술 벤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와 일본의 우수 기술 벤처들을 적극 지원해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12일 특강과 함께 신성철 KAIST 총장을 내방하고 주요 실험실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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