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일 오픈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단지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모델하우스에 입장하려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오픈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단지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모델하우스에 입장하려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건설사들이 분양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올해는 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가고, 신 DTI 적용 등으로 수요자들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하루라도 빨리 분양을 마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초 물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대전 중구 오류동 170-15 일대에 들어서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모델하우스를 1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지하 5층~지상 32층, 1개동에 아파트 154세대와 오피스텔 62실,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면적 59㎡ 52가구, 63㎡ 102가구가 공급되며 소형 오피스텔 62실의 경우 전용면적 22㎡~33㎡로 구성된다. 탑상형 또는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

32층 고층에서 보문산 등을 바라볼 수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가수원동 1326번지에 위치한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오는 26일경 ‘e편한세상 둔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 서구 탄방동 탄방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540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72㎡형과 84㎡형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삼일건설은 아산시 방축동 131-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전세형 고품격 임대아파트 ‘삼일파라뷰 더스테이’의 모델하우스를 12일 오픈하고 입주자를 모집힌다.

 ‘삼일파라뷰 더스테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5개동 규모로, 총 346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구 25형)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모종동 674번지(이마트 아산점 건너편)에 위치한다. 

부원건설은 이달 2-4 생활권(나성동) HC1 블록에 ‘트리쉐이드 리젠시’(Treeshade Regency)를 공급한다.

‘트리쉐이드 리젠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5개 동, 528가구와 1·2종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264가구, 85㎡ 초과 264가구 등이다.

중흥건설이 지난 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은 11일과 12일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진 대덕수청지구 A-4블록에 위치한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84m² 총 482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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