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을 양홍규‧조성천, 유성갑 박성효, 유성을 육동일
충남 천안을 신진영‧김원필, 아산을 박경귀‧이상욱‧조원규

지난 6일 마감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에 접수한 대전과 충남 신청자.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전 서구을 양홍규 전 정무부시장, 조성천 변호사, 유성갑 박성효 전 시장, 유성을 육동일 충남대 교수, 충남 천안을 신진영 천안시미래연구원장, 김원필 전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아산을 박경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이상욱 전 서산시부시장, 조원규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난 6일 마감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에 접수한 대전과 충남 신청자.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전 서구을 양홍규 전 정무부시장, 조성천 변호사, 유성갑 박성효 전 시장, 유성을 육동일 충남대 교수, 충남 천안을 신진영 천안시미래연구원장, 김원필 전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아산을 박경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이상욱 전 서산시부시장, 조원규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유한국당이 지난 6일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공개모집을 위한 서류를 마감한 결과 대전과 충남은 5개 선거구에 9명이 신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당은 최근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지방선거 출마가 가능하토록 규정을 바꿔 광역‧기초단체장 출마 예정자들도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7일 전국 7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협위원장 공모에 총 211명이 지원, 2.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접수신청자 명단은 관례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디트뉴스>가 신청 가능성이 있는 인사들을 개별 확인한 결과 대전 서구을은 양홍규 전 정무부시장과 조성천 변호사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성갑은 박성효 전 대전시장, 유성갑은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공모했다.

충남에서는 천안을에 신진영 천안시 미래연구원장, 김원필 전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공모했다. 아산을은 박경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이상욱 전 서산부시장, 조원규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공모는 지난해 당무감사 결과 교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심층면접은 오는 12~19일(주말 제외)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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