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점잘보는곳으로 알려진 융덕신당 최두령 무속인은 신점을 통해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미래에 대한 운세를 점치고 있다. 

융덕신당 최두령은 “매달 음력 1일 초하루에 정성스럽게 영검한 기도를 하며 맑은 영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융덕신당은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굿을 강요하거나 비싼 부적을 권유하기보다는 신점을 통해 정말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에서 살고 있는 A씨는 재작년 신년 연애운세를 보기위해 융덕신당을 찾았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잡고 싶은 마음이 컸던 A씨는 융덕신당 재회상담을 통해 남자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용한점집 융덕신당 최두령은 “신년이 많은 사람이 자신을 찾고 있어 며칠 전에 미리 예약을 통해서만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점을 보러 오기 전에 3곳 이상을 비교해 보는 것도 상담을 받고 큰 기도를 결정하는데 있어 신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두령 무속인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상담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예약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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