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세종호수공원과 버스(BRT) 정류장, 방축천, 수변공원 등 산책길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행복도시)를 스마트시티 도시로 만들기 위해 버스 정류장 등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통신료를 늘리지 않고도 신도시 내에 구축된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공와이파이로 인해 정보 접근이 쉽고 편리해져 시민이 필요로 하고 원할 때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역을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기자명 김형중
- 입력 2017.12.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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