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리인들의 공감과 하나된 화합의 장 마련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대전지회장

한국조리사협회대전지회는 26일 오후 8시 유성 원신흥동 특설무대에서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공감하고 하나 된 조리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식문화 개선 프로젝트’ 행사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식 지회장을 비롯해 최상현 수석부회장, 최창업 부회장(유성호텔 총주방장), 오석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교수, 안종대 (주)동그랑 대표, 김동섭 대전시 의원, 조희원 세종그린푸드 대표, 최세환 문화콘텐츠협회이사장, 이재수 ㈜이가네식품  대표, 최춘환 리베라호텔 조리이사, 안연대 대청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영식 아드리아호텔 총주방장, 김문교CAM방송 대표, 김천영 대전시 식품안전과 주무관과 조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뒤늦게 행사에 참석해 이번행사를 격려했다.

고호근, 국인호 셰프의 참치해체쇼
이날 행사는 식문화 개선 프로젝트인 조리사의 혁신기술 개발방향과 조리사의 한계극복 비전제시 그리고 조리사의 사명감에 대해 오석태 우송대 교수의 특강과 2017년 최우수지도자와 우수봉사자 표창이 있었다. 이어 최창업 유성호텔 총주방장의 신메뉴 개발 교육과 고호근, 국인호 셰프의 50kg 통참치 해체쇼가 열려 조리사들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해체쇼는 부위별로 일일이 소개하면서 즉석에서 참치초밥 시연회도 가졌다.
 
특히 저녁 뷔페는 각 사업장별 다양하고 맛깔스런 요리를 만들어 와서 요리시연회를 방불케 했다. 또 협회 최호중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최호중밴드의 특별 연주공연이 펼쳐져 조리인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한 조리사
각 사업장의 조리사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리인의 혁신적 발전방향에 배움과 변화가 함께 동반되어야만 한다” 며 “조리인에 대한 인식이 격상되고 조리인의 역할에 국민들의 보건과 안전한 먹거리가 보장되기 때문에 조리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박병식 지회장 취임 이후 조리인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영업 메뉴지도, 회원증진을 위한 동종 협약체결사업, 후학양성을 위한 대학과의 맞춤식 진로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행사 이모저모>

내빈
기념촬영
조리사들
참치쇼를 위해 준비한 눈다랑어
참치초밥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앞에서 박병식 지회장과 오석태 우송대 교수 드이 기념촬영
최호중 밴드의 열연
각 사업장별로 준비해온 음식을 뷔폐식으로 먹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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