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나눔회(사무총장 여운영)와 ㈜휴대폰아울렛(대표이사 조원웅)이 21일 아산시글로벌가족센터에서 글로벌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휴대폰아울렛은 휴대폰 1대당 500원을 적립, 국제사랑나눔회를 통해 지원사업을 펼친다. 또 다문화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조원웅 대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노동자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미약하나마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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