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표 충남대학교 원예학과 교수가 21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학술단체로 석학 500여 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회원은 전공분야 경력 20년 이상의 석학 중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의 추천과 심사위원회 의결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임된다.

임 교수는 지난 1992년 충남대 교수로 자리한 뒤 배추와 식물 유전 및 분자육종연구로 2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30여 편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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