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 - 대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공동 캠페인(9)] 17개 문화예술 분야 교육 122명 강사 최종선발

대전교육청의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대전교육청은 지난달 말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이후 선정 학교와 파견강사 선발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및 16개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 누구나 공교육 과정에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의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10월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한남대학교를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한바 있다.

한남대는 사업총괄자로 예술문화학과 변상형 교수를 임명해 실무진을 구성해 사업운영을 위한  홍보와 필요 제반 사항에 따른 준비와 함께 학교선정 및 강사선발을 준비해왔다.

지원대상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부 인가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총 7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으로 교육과정은 기본교과 선택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토요동아리, 돌봄교실이 지원된다.

지난 10월 까지 총 175개 학교가 접수해 총 171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분야별로 21,332시수를 편성했다. 한남대는 지난달 23일 신규 강사를 선발과정을 거쳐 122명을 최종 강사로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타고난 재능을 원하는 분야에서 마음껏 발휘하여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강사를 각 학교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꿈과 끼 자라는 대전학교예술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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