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 위한 5대 목표 설정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대전상공회의소, 이하 대전·세종 인자위)는 18일 오전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7년 제7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세종지역 인자위 선임위원 후보자 추천안 심의를 비롯해 2017년 대전·세종지역 혁신프로젝트사업 성과보고, 대전·세종지역 내 직업능력개발 실시현황, 2018년 인자위 운영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세종 인자위는 내년 사업방향으로 ‘인적자원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새롭게 설정한 가운데 ▲거버넌스 융합 확대 ▲지역 내 지식·정보 공헌역할 강화 ▲인력양성사업 질적 개선 및 공공성 강화 ▲선 순환적 고용생태계 조성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적 고용창출 체계 구축을 통한 고용안정화 서비스 안착 등을 5대 목표로 발표했다. 
  
박희원 대전·세종 인자위 공동위원장은 “내년도 인자위 사업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원 회장을 비롯해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종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한선희 대전광역시 과학경제국장, 박희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등 대전·세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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