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립30주년 기념식서 아산시에 취약계층 후원금 1200만원 전달

홍원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과 엄경은 환희애육원원장, 이영주 파랑새둥지원장, 복기왕 아산시장이 후원패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가 12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200만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각 100만원, 나머지 1,000만원은 취약계층 아동후원 등에 쓰여 지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됐다.

홍원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30년간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시고, 이번 후원금 모금에도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올해 6월에 발족한 나눔리더스클럽(1000만원 이상 중소액을 기부한 단체나 모임)에 충남 6호로 가입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