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까지 세종시 정치인들의 공약 이행 점검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 등 펼쳐

8일 세종매니페스토 네트워크가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창립기념식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매니페스토 네트워크가 8일 오후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창립기념식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박영민 상임대표를 비롯해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세종매니페스토 네트워크는 이번 창립기념식을 시작으로 지방선거까지 △세종시 지방자치 발전 세미나 △세종시 정치인들의 공약 이행 점검 △세종시 시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표회 △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 등을 펼친다.

박영인 상임대표는   “세종시에서도 매니페스토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세종매니페스토 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세종시 유권자들과 함께 정치 수준을 높여 가고자 한다”며 창립의 의미를 말했다.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세종시가 2018년에는 도약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지향적인 정책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선거운동이 포퓰리즘 정책이 아닌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가 정착 될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운동은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당과 후보자의 삶, 철학과 가치, 정책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하게 하는 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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