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교육센터 직무교육장 외래강사, 현장실습기관, 모범사회복무요원 등 참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대전교육센터는 7일 대전교육센터 직무교육장에서 2017년도 직무교육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2018년도에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외래강사, 현장실습기관, 모범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의 활동보고와 함께 우수외래강사·우수현장실습기관 선정보고 및 현장실습기관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2009년부터 자발적으로 운영되었던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봉사동아리 ‘가온누리’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워크숍 참석자를 위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은 이성희 강사(디트뉴스 푸드칼럼니스트) ‘우리 지역의 역사와 나눔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현장실습기관의 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으로는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었으며, 외래강사 중 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는 정윤희 강사(조각보상담소)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으로는 신애진 강사(국제가족발달연구소)가 표창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5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10주년 기념식 및 대전교육센터 통합워크숍에서 별도의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가온누리 최철호 회장(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순 우리말)은 “2017년 재능나눔 봉사동아리 가온누리에서 이루어진 봉사활동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인식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2018년에도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참여하여 가온누리 봉사활동이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국재 대전교육센터장은 “2017년도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위해 힘써주시고 협조해주신 외래강사님과 현장실습기관 담당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18년에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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