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무역학과 문희철 교수가 무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문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문 교수는 그 동안 정책세미나, 국내외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국영문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무역의 학문 발전, 정책제시, 산학협동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충남대 FTA 비즈니스 전공 지도교수, TI사업단장,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무역 전문 인력 배출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무역관련 유관기관 등의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충남대 경상대학장, 기업가정신센터장, 경영경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연구 및 교육 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충남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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