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중소·벤처기업 혁신역량 및 성장기반 강화 허브역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오는 5일 생명硏 본원에서 바이오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KRIBB바이오 기업생태계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생명연은 250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KRIBB 바이오 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상생협력 동반성장 기술혁신 창업촉진’의 4대 전략을 기반으로 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파트너로서 바이오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2018년 KRIBB 맞춤형 성장지원프로그램 및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선정기업 17社에 KRIBB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2020년까지 글로벌 미래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기술혁신, 투자유치, 글로벌엑셀러레이팅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기업성장지원 전략을 구체화 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이머징 기술과 산연 기술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바이오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산연간 상생협력 방안을 점검한다.

생명연은 과기정통부의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을 통해 2024년 까지 혁신기술기반의 바이오벤처기업 10개 기업을 집중지원하여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성장유망 벤처기업 5개 회사로 ㈜디케이바이오(대표 홍종언), ㈜레보스케치(대표 이성운), ㈜바이오오케스트라(대표 류진협, 조현정), ㈜싸이토딕스(대표 선우요섭), ㈜플라즈맵(대표 임유봉)를 선정하였다.

장규태 생명연 원장은 “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파트너로서 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