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30일 재학생 전현일(경영학과 4학년) 씨가 ‘2017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바웃 프페임(aboutframe)’ 스타트업 대표인 전 씨는 예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인테리어 액자와 포스터,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제작해 작가들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관련 특허도 4건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지난해 산학협력 EXPO 전시대회에서 우승, 전국 대학생 스타트업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대상(미래부장관상), 지난 11월 산학협력 EXPO 전시회 준우승(교육부장관상)을 차지한 이력도 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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