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BS 방송총국 1층 전시실-

미락회전이 28일 부터 다음 달 4일 까지 7일동안 대전 KBS 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사진=미락회 제공)


'미락회전' 이 28일 부터 다음 달 4일 까지 대전KBS 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3년 15명의 서양화 동호인들이 모여 처음 미락회를 결성한 이 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시회 이다.

미락회 회원들은 지난 2014년과 이듬해인 2015년, 1, 2회 전시회를 통해 전문가 못지 않은 놀라운 기량의 작품들을 출품, 그림애호가들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두번의 전시회 모두 '행복한 이웃 나눔전'으로 진행, 그림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백향기 고문을  중심으로 회원들은 매주 1차례씩 한자리에 모여 화폭에 그림을 담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미락회 한 회원은 "3회째 미락회전 역시 그림을 통해 각자의 참된 예술의 세계와 자아를 발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있다"면서 "그림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대전KBS 방송총국 전시는 두번 째 행사로  1차 전시행사는 지난 8일 부터 5일 동안 세종시 금강문화관 세종보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많은 시민들 성원 속에 진행됐다.

지난번 세종시에서 진행된 1차 전시회에서 회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미락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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