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청소년문화의집(원장 윤인숙)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보낸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영 작가는 충북 청원출신으로 2004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했다. 2011년 제 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인 ‘시간을 파는 상점’ 이외에 내일은 내일에게, 열흘간의 낯선 바람, 특별한 배달, 사랑해요 엄마 등이 있다.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할 이번 강연회는 독서 강좌, 2017년 책 읽는 사업 홍보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의 후원아래 희망의책대전본부와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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