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까지 수능이 끝난 고3 학생 대상

대전평생학습관은 내달 22일까지 고3 특집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은 내달 22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3특집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소년소녀합창단, 대전중구관악합주단 등 지역예술공연단체 총 10개 단체가 참여해 21회에 걸쳐 관현악, 합창,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회 운영되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3 특집 문화예술공연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7월 대전 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13,800여명의 인원이 신청했다.

장흥근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고3특집 문화예술공연은 그 동안 입시준비와 수능시험에 매진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공연이 우리 학생들의 예술적 감각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꿈과 끼 자라는 대전학교예술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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