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 - 대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공동 캠페인(7)] 24일 군과 학교, 지역민초청 화합하는 가을 향연 공연 펼쳐

보문고등학교는 24일 교정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문 및 지역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육군군악대와 함께하는 문화 감성,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문고는 24일 교정에서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군과 학교, 그리고 지역민이 엮어가는 가을 향연’이라는 부제로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진행되며, 장동현 소령의 육군군악대의 ‘진군의 북소리’를 비롯해 군악대의 연주, 성악과 가요 공연이 이어지며, 특별 출연, 교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마무리는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은 채 참석자들에게 화합과 기쁨의 무대를 만들고, 특히 만추(晩秋)의 아름다운 오후를 주옥같은 음악 향연과 함께,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 깊이 담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 했다.
다양한 성악과 음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육군 군악대.

학교법인 보문학원 이사장(덕해 대종사)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학교’, ‘세상과 학교’를 잇는 화합의 콘서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훗날 성장했을 때 사회의 구성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야 한다는 참교육을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꿈과 끼 자라는 대전학교예술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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