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우송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주최하고 대전시·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후원하는 ‘7080 낭만콘서트’가 27일 오후 7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7080 낭만콘서트’는 지난 7월 12일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했으며, 대전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7080 낭만콘서트’ 대전편은 오후 5시부터 한규진(킹앤터테인먼트 대표) 총연출의 기획하에 초대가수 신바람 이박사 및 두비와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소속 가수들의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턴 ‘독도는 우리땅’의 정광태 씨의 사회로,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과 ‘호랑나비’, ‘59년 왕십리’의 작사 작곡가 배따라기(이해민), ‘춤을 추어요’의 원조 한류가수 장은숙, ‘개똥벌레’의 신형원,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내가’의 김학래, ‘골목길’의 이재민, ‘유년시절 기행’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대전 지역 대표 가수 김경암, 지선영 등 7080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이재담 회장은 “대전시민들과 함께하는 정기공연 및 7080 낭만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전지역 가수들의 권익 보호와 대중 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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